[ 총정리 ] 쌍라이트 신고 기준 , 방법 , 범칙금 , 과태료

 

 

쌍라이트(상향등) 처벌 규정

 

 

1. 상향등(쌍라이트) 부적절 사용 시 처벌

상향등을 부적절하게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처벌을 받습니다:

• 범칙금 부과: 상향등을 잘못 사용했을 때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 승용차: 3만 원
  • 승합차: 4만 원
  • 이륜차: 2만 원
  • 자전거: 1만 원
• 벌점 부과: 상향등 부적절 사용으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사고 위험을 높인 경우 추가로 벌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상향등 사용만으로는 벌점이 부과되지 않지만, 교통사고를 일으켰다면 다른 법규 위반과 함께 처벌될 수 있습니다.

 

 

 

2. 상향등 사용 금지 및 의무 규정 (도로교통법 제37조)

도로교통법에서는 상향등을 사용할 때 특정 상황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 야간 운전 시: 마주 오는 차량이 있거나 앞서 가는 차량이 있는 경우 상향등 사용을 금지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도심에서 가로등이 충분한 경우: 가로등이 잘 설치된 도로에서는 상향등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처벌 대상이 됩니다.

 

 

 

3. 상향등 부적절 사용에 따른 교통사고 유발 시

만약 상향등을 잘못 사용해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그로 인해 교통사고를 유발했다면, 단순 범칙금 이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 부주의한 상향등 사용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에 대해 운전자는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 형사 처벌: 과실로 인해 중대한 사고가 발생한 경우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운전자의 과실이 인정되면 징역형이나 벌금형이 선고될 수 있습니다.

 

 

 

4. 경찰의 단속 강화  

특히 교통 단속 카메라나 경찰의 단속 중 상향등을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장면이 포착될 경우 즉시 범칙금이 부과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야간 단속을 통해 상향등 사용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상향등은 규정에 맞춰 사용해야 하며, 다른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해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

 

쌍라이트(상향등) 신고 기준

 

 

1. 마주 오는 차량에 상향등을 계속 켜는 경우

• 마주 오는 차량이 있는데도 상향등을 계속 켜고 주행하는 경우, 반대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매우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상대 운전자가 눈부심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앞을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이런 경우 쌍라이트를 켠 차량은 교통법규 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신고 대상입니다.

 

 

 

2. 앞서 가는 차량이 있음에도 상향등을 사용하는 경우

• 앞차와 충분한 거리를 두지 않고 뒤에서 상향등을 사용하는 것은 앞차 운전자에게 큰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상향등은 전방 차량의 룸미러에 반사되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도 상향등 사용 규정 위반입니다.
• 이런 상황에서 운전자가 상향등을 지속적으로 켠다면, 교통위반 신고가 가능합니다.

 

 

 

3. 가로등이 충분히 설치된 도로에서 상향등을 사용하는 경우

• 도심의 가로등이 잘 설치된 구간에서는 상향등을 켜지 않아도 충분한 시야 확보가 가능합니다. 이런 곳에서 상향등을 켜면 다른 운전자들에게 불필요한 불편과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특히 가로등이 잘 설치된 도심 도로에서 상향등을 계속 사용하는 차량을 목격한 경우 신고할 수 있습니다.

 

 

 

4. 터널 또는 교량과 같은 제한된 구역에서 상향등을 사용하는 경우

• 터널이나 교량 같은 구간에서는 상향등 사용이 금지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구간에서 상향등을 켠 차량은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이런 곳에서 상향등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차량은 신고 대상입니다.

 

 

 

5.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상향등을 사용하는 경우

• 상향등을 부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그로 인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커질 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향등으로 인해 반대편 차량이 길을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가 발생할 뻔한 경우는 신고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6. 급격히 꺼지지 않는 상향등 사용

• 상향등을 잠깐 켜서 앞차나 다른 차량에게 신호를 주는 것은 허용될 수 있지만, 이를 장시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됩니다. 이 경우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쌍라이트(상향등) 신고하기

 

 

 

1. 신고 방법

부적절한 상향등 사용에 대한 신고는 경찰청이나 도로교통 관련 앱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신고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찰청 교통안전 관련 앱(스마트 국민제보 앱):
  •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해당 앱을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여 업로드하면, 경찰이 이를 검토하고 처리합니다.
  • 신고 시에는 구체적인 시간, 장소, 차량 번호 등의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상향등 부적절 사용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영상이나 사진을 첨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국민신문고:
  • '국민신문고'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도 부적절한 상향등 사용을 신고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차량 번호, 시간, 장소, 그리고 증거 자료(사진, 동영상)를 첨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단속카메라 활용:
  • 일부 지역에서는 상향등 사용이 금지된 구간에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카메라를 통해 부적절한 상향등 사용이 자동으로 단속될 수 있습니다.

 

 

 

2. 신고 처리 절차

• 신고 접수: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이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위반 여부를 판단합니다. 제출된 영상이나 사진에서 위반 사실이 명확히 확인될 경우, 해당 차량 운전자에게 범칙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결과 통보: 신고자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경찰이 처리한 결과는 신고자에게 통보됩니다.

 

 

 

3. 신고 시 주의사항

• 증거 확보의 중요성: 상향등 부적절 사용을 신고할 때는 해당 차량이 실제로 상향등을 사용하고 있는 장면이 명확하게 찍혀야 합니다. 이때 차량 번호판이 잘 보여야 하며, 시간과 장소가 명확해야 신고가 원활히 처리됩니다.
• 신고 기간: 부적절한 상향등 사용을 목격한 후 빠른 시간 내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개 목격한 날로부터 일정 기간 내에 신고해야 처리됩니다.

 

 

 

4. 신고 후 처벌

부적절한 상향등 사용이 입증되면, 해당 차량의 운전자에게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승용차는 3만 원, 승합차는 4만 원, 이륜차는 2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신고는 교통안전과 관련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제도 중 하나이므로, 안전한 운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용한 방법입니다.

 

2024.09.25 - [> 도로교통법] - [ 총정리 ] 과속 & 속도위반 / 과태료 , 범칙금 , 벌금 , 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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